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김주형)은 크리에이티브 펜 디스플레이 Wacom Cintiq Pro 16 (와콤 신티크 프로 16) 모델을 금일부터 정식 판매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Wacom Cintiq Pro 16은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사진작가 등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를 위한 제품으로, 기존에 없던 16인치 디스플레이에 한층 더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에칭 글래스 처리의 디스플레이 표면과 함께 Adobe RGB의 94%를 구현해 정교한 색상 및 보정에 최적화된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USB-C타입 포트 연결을 통해 최대 4K 해상도 (3840 X 2160)까지 지원한다.
신제품 Wacom Cintiq Pro 16은 기존 펜 대비 4배 높은 압력 감지와 정밀함을 자랑하는 와콤 프로 펜 2를 탑재,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작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으로 작업 시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와 수식 등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익스프레스키 리모컨(ExpressKey™ Remote)을 옵션 액세서리로 제공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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