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기업 제닉스가 25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2017 플레이 엑스포'에서 체험존을 운영한다. 제닉스 체험존에서는 타이탄 기계식 키보드를 비롯해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체어 등 다양한 제품을 유저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얼마전 출시된 최신 게이밍 키보드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 BLACK EDITION을 비롯해 현재 출시되고 있는 다양한 제닉스 키보드를 전시했다. 키보드는 일반 제품들과 달리 키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제품으로 손쉽게 제닉스 키보드를 직접 타이핑 해 볼 수 있다.

제닉스 STORMX TITAN MARK V BLACK EDITION 은 세련된 디자인과 키 스위치 교체가 가능한 퀵 스왑 방식을 지원해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TITAN MARK V 의 블랙 컬러 버전으로 메탈 상판을 적용해 충격 등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하며 비키 스타일을 적용해 손쉽게 키보드를 청소할 수 있다. 또한 키캡은 이중사출과 레이저 각인 등을 적용해 오랜시간 사용해도 폰트가 지워질 걱정이 없다.

제닉스의 다양한 게이밍 체어를 전시해 직접 앉아보며 착석감이나 질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키보드와 함께 중요한 게이밍 기어인 마우스도 전시되어 있다. 제닉스 게이밍 마우스는 높은 감도를 지원하며 장시간 게임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그립감이 고려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여기에 다양한 추가 버튼을 제공해 FPS 나 MMORPG 등의 게임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튜닝PC도 전시되어 있다. 폴라리스컴 과의 협업을 통해 화려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더해진 튜닝 PC를 체험할 수 있으며 2017년 상반기에 출시될 게이밍 데스크도 체험할 수 있다. 1200mm 와 1500mm 의 가로폭을 지원해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PC 등을 손쉽게 올려두고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선정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헤드셋 걸이 등도 제공되어 게임에 최적화된 공간을 만들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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