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대표 고충섭, http://www.aten.co.kr/)가 노트북과 같이 휴대용 랩톱을 이용해 콘솔 컴퓨터(PC, 서버)에 간편하게 연결 가능한 USB 콘솔 어댑터 에이텐(ATEN)CV211 제품 출시를 알렸다.
에이텐이 공개한 랩톱 USB 콘솔 어댑터 CV211은 작은 크기의 본체에 D-sub 인터페이스 방식 디스플레이 케이블 1개와 USB 2.0 인터페이스 케이블 2개로 구성돼 뛰어난 휴대성을 제공한다.
IDC 환경에서 범용으로 쓰이는 D-sub 인터페이스를 사용해 최대 1920x1200/60Hz 디스플레이 출력을 지원하며,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동작이 이뤄진다.
주요 기능으로는 양방향 파일 전송, 핫키 매크로, 비디오 녹화, 스크린샷을 지원하며, 파일 애플리케이션, OS 패칭, 소프트웨어 조작을 빠르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직관적인 GUI를 갖췄기에 관리 효율이 우수하며, 운영자에게 제공되는 GUI 콘솔 창은 자동 또는 수동으로 창(Panel) 크기 조절이 가능해 원격지의 데스크톱과 같은 크기 및 해상도를 구현해 작업에 임할 수 있다.
사용 가능 환경은 네트워크 접속이 제한되는 ATM(키오스크) 서버, 공장 자동화 라인에 연결된 메인프레임, 대규모 쇼핑몰 운영 환경, 관측소와 같이 보안성을 최우선 하는 환경이며, 총 3개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데 불과 몇 초가 소요되지 않아 빠르고 쉽게 콘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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