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대표 박진홍)가 동급 최강의 성능을 갖춘 전문가용 EC모터 프리미엄 18V 충전 드릴 드라이버(GSR 18VE-EC),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GSB 18VE-EC)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프리미엄 드릴 드라이버 2종은 전동공구의 수명과 작동시간을 늘이는 브러시리스 EC모터가 장착되었다. 또한, 최대 82mm 직경의 드릴링 작업이 가능하여 동급 최대를 자랑하며, 75/47(강성/연성)Nm의 최대 토르크를 구현해 전문 작업에 부족함 없는 성능을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내구성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신제품 2종에는 본체를 보호하는 듀라쉴드(DuraShield) 하우징 기술이 적용되어 2m 높이에서 떨어뜨리는 낙하 시험 및 충격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또한, 방수 및 방진 처리를 통해 물과 먼지 노출에도 작동을 유지할 수 있는 등 높은 내구성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드릴 드라이버 신제품에는 작업자의 안전 및 편의를 고려한 스마트 기술이 다양하게 적용됐다. 13mm의 독일제 ROHM사 풀 메탈 척이 비트를 단단하게 잡아줘 강한 작업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정밀 클러치 시스템’을 통해 나사의 과도한 회전을 방지, 나사 머리의 뭉개짐을 방지했다. 또한, 장애물 접촉 시 작동을 중단시켜 작업자의 부상과 공구의 손상을 방지하는 킥 백 컨트롤 기능과 공구의 상태를 안내하는 ‘LED 알람’이 장착되어 있다.

목재 및 철재 전용인 충전 드릴 드라이버(GSR 18VE-EC)는 최대 드릴링 직경으로 철재와 목재 각각 13mm, 82mm까지 작업할 수 있다. 해머기능이 있어 석재 작업도 가능한 충전 임팩트 드릴 드라이버(GSB 18VE-EC)의 경우에는 최대 정격 타격률 31,500bpm로, 석재 16mm까지 드릴링이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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