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 www.sony.co.kr)가 고해상도 오디오를 지원해 최고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시스템을 출시한다.
‘RSX-GS9’은 HRA 음원을 최상의 음질로 재현하기 위한 소니의 최신 기술이 대거 적용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ESS Technology사의 ES9018S DAC을 채택해 광범위한 다이내믹 레인지를 지원하며, 하이엔드 오디오 수준의 엄격하게 선별된 최고급 부품을 사용해 최고의 음질을 선사한다. 또한 CD 및 MP3 음원을 HRA급의 고음질로 업샘플링 해주는 DSEE(Digital Sound Enhancement Engine) HX 기술을 통해 압축 과정에서 손실된 음역을 복원해주며, 기존 블루투스 코덱 대비 최대 3배 전송폭을 자랑하는 LDAC 코덱을 적용해 무선 환경에서도 HRA급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RSX-GS9’은 차량 내부 미디어 리시버를 통해 MP3 플레이어, USB 메모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및 NFC 기능을 지원, 소니 송팔(SongPal) 앱을 이용하면 ‘RSX-GS9’의 기능을 무선으로 간편하게 원격 제어할 수 있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를 지원하는 ‘RSX-GS9’과 완벽한 호환을 이루는 4채널 앰프 ‘XM-GS4’와 슈퍼 트위터 ‘XS-GS1’도 함께 출시된다. 4채널 앰프 ‘XM-GS4’는 10Hz에서 100kHz에 이르는 초광대역 주파수를 재현해 HRA 특유의 초고음역대를 보다 명확하게 구현한다. 또한 직류 저항이 낮은 트로이달 코어 트랜스 및 내구성이 강한 알루미늄 케이스를 채용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선택적으로 구성할 수 있는 스피커에 맞춰 교차 주파수를 제어할 수 있는 가변 로우패스/하이패스 필터를 제공한다.
슈퍼 트위터 ‘XS-GS1’의 경우, 소니가 새롭게 개발한 25mm 소프트 돔 진동판을 적용해 초고주파수 대역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재현한다. 사운드를 분산시키는 것은 물론 초고주파 사운드를 앞 유리창 표면에 반사시켜 운전자와 승객에게도 안정적으로 사운드를 전달해 보다 편안한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
하이 레졸루션 카오디오 리시버 ‘RSX-GS9’은 블랙 단일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2,490,000원이다. 4채널 앰프 ‘XM-GS4’와 슈퍼 트위터 ‘XS-GS1’의 가격은 각각 549,000원, 349,000원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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