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CCTV인 ‘네트워크 카메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www.axis.com, 대표 레이 모릿슨)는 오늘, PTZ 돔 네트워크 카메라 ‘AXIS Q61’ 시리즈의 신제품으로 AXIS Q6128-E를 출시했다. AXIS Q6128-E는 4K 영상 화질과 빠른 팬/틸트 전환 및 강력한 줌 기능을 갖추었으며, 저조도 환경과 험한 기후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실내와 실외 감시에 모두 적합하다. 초고화질의 영상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쇼핑몰이나 공공 주차장, 스포츠 경기장은 물론이고 도시 방범 및 외곽 경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엑시스의 샤프돔(Sharpdome) 기술이 적용된 엑시스 PTZ 돔 카메라는 혁신적인 메커니즘과 독특한 돔 구조로 기존 돔의 한계를 극복하여 어떤 방향에서도 감시 지역을 왜곡 없이 정확하게 보여준다. 돔의 수평선 위와 아래 모두를 포괄하는 범위를 감시할 수 있어 넓은 지역이나 경사가 있는 지형의 감시에 적합하며, 줌을 당겼을 때도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AXIS Q61 시리즈의 다른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AXIS Q6128-E 역시 전자식 이미지 흔들림 보정(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기능을 지원한다.

엑시스 제품 관리 총괄 디렉터인 에릭 프란리드(Erik Fr?nnlid)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고성능의 기술 덕분에 AXIS Q61 PTZ 카메라는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으며, 이번에 출시된 AXIS Q6128-E는 기존에 지원하던 기능에 4K 해상도가 추가되었다”라고 말하면서 “개방된 공간이나 교차로, 공원과 같이 넓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영상 감시와 더불어 세세한 부분 감시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는 초고화질 PTZ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AXIS Q6128-E는 빠르고 견고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50°C에서 50°C 사이의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스피드 드라이(Speed Dry)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며, 자동 디포그(Defog)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션 디텍션(Motion detection) 및 어드밴스드 게이트키퍼(Advanced Gatekeeper) 기능을 비롯한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카메라가 자동으로 특정 지역의 물체를 감지하고, 줌을 당겨 세밀하게 모니터링 한다. 이 외에도 개방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필요에 따라 서드파티(third-party) 기업의 지능형 영상 애플리케이션을 카메라에 업로드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AXIS Q6128-E의 기술 사양은 아래와 같다.

초당 25/30도 속도의 프레임으로 4K 영상 촬영, 12% 광학 줌과 자동 포커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잡기 위해 초당 700도 이상의 빠르고 정확한 팬, 왜곡 없는 선명한 돔 커버, 먼지, 강한 수압, 비, 눈, 태양광에 강한 설계

충격 방지(IK08인증: 1.7kg의 물체를 29.5cm의 거리에서 떨어뜨려도 이상이 없음), 충격 감지 기능과 템퍼링, 카메라 훼손행위에 대한 자동 알람 기능, 극한 온도 제어 기능(영하 50도에서도 카메라 구동 가능)

엑시스코리아 김상준 전무는 “AXIS Q6128-E는 샤프돔 기술과 HDTV 1080p의 네 배에 달하는 막강한 해상도가 결합된 하이엔드급 PTZ 네트워크 카메라이다. 감시 지역의 전반적인 상황을 정확하게 보여주면서도 세세한 부분 감시도 지원하여, 엄격한 보안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 많이 활용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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