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대표 김지만)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지난 7월 1일부터 전자랜드 전국 매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울 신림, 용산점을 비롯해 전북,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 25개 도시, 전국 50여개 전자랜드 매장 주차장에 쏘카존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1일 ‘쏘카’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전국 50개 매장에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 전자랜드 매장 중 24시간 이용자 접근이 용이한 50여개 지점을 우선 선정했으며, 전국 전자랜드 매장을 활용하여 중소도시의 카세어링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전자랜드 고객뿐 아니라 임직원 및 지역주민들까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365일, 24시간 필요한 만큼 이용할 수 있다고.
양사는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전자랜드 쏘카존을 이용한 고객 모두에게 쏘카 1시간 무료이용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이번 쏘카와의 제휴는 전자랜드가 각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의 역할 뿐 아니라 지역민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또 다른 계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제휴마케팅을 강화하여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