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공식 수입원이자 IT 유통 전문기업 피치밸리(대표 공선욱, www.peachvalley.co.kr)가 벤큐코리아(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의 제로 베젤 광시야각 23형 모니터 신제품 'VZ2350HM Eye-Care'의 유통을 시작했다.

신제품은 10mm 이하의 테두리 두께의 슈퍼 네로우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화면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와 함께 심미적 효과를 높이고 눈 보호를 위한 TUV 라인란드 인증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시력 보호 기술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벤큐의 자회사 AUO의 AHVA 패널이 탑재된 VZ2350HM는 AHVA 패널은 IPS 패널과 동일한 방식으로, 실제 시야각과 응답속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며, 1920x1080 풀HD 해상도 지원과 제로 베젤의 디자인을 채택해 더욱 넓어 보이면서 듀얼 모니터 사용 시 거슬림이 적고 미적인 효과는 높였다.

VZ2350HM은 벤큐가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플리커 프리 기술이 적용된 모델이다. 벤큐의 플리커 프리 기술은 일반적인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백라이트의 미세한 깜빡임을 없애 눈의 피로를 줄이고 시력을 보호하는 기술이다.

벤큐 모니터 사업부 박인원 팀장은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볼 경우 시력이 저하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가 플리커 현상"이라며, "모니터에서 발생하는 깜빡임으로 인해 정지된 화면을 보고 있더라도 우리 눈은 피로감을 느끼는데, 플리커 프리 방식의 모니터는 깜빡임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눈의 피로가 덜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벤큐는 독일의 인증 전문 기관 TUV 라인란드(TUV Rheinland)로부터 플리커 프리 기술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 모든 주파수 영역에서 깜빡임을 보이지 않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타 브랜드의 시력 보호 모니터와 차별화된다"고 덧붙였다.

벤큐 VZ2350HM Eye-Care은 패널을 포함한 무상 3년의 서비스 기간을 보증하며, 무상 3년의 전국 출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은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벤큐 공식 수입원인 피치밸리는 2013년부터 벤큐 모니터 제품 공식 유통 계약 체결에 이어 프로젝터 제품군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글로벌 IT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제품 유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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