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사비망고(대표이사 김환준)는 LG AH-IPS UHD 패널을 적용하고 국내 최초 HDCP 2.2를 지원하는 HDMI 2.0 포트를 탑재한 55형 UHD 모니터 'UHD550 Real 4k HDMI 2.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UHD550 Real 4k HDMI 2.0은 엔비디아 9시리즈 등에서 기본으로 지원하는 HDMI 2.0을 완벽하게 지원해 DP뿐만 아니라 HDMI 포트로도 UHD 해상도에서 60Hz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색재현율이 뛰어난 AH-IPS UHD LED 패널을 탑재해 넓은 시야각과 뚜렷한 색감 표현이 가능하며, 0.315mm 도트피치로 UHD 모니터 사용시 지적되어 왔던 폰트크기로 인한 불편함을 줄이고, 크로마샘플링 4:4:4 지원으로 색번짐을 줄여 문자 가독성을 높였다고.
UHD550 Real 4k HDMI 2.0은 UHD 해상도에서 60Hz로 동작해 가상 4K로 동작하는 기존 모니터와는 차별화된 화질과 작업성을 제공하며, PIP, PBP 모드를 지원해 화면 분할, 창모드 사용이 가능하다. 높은 호환성과 빠른 OSD 반응 속도를 지닌 Mstar 원칩 솔루션을 채택했으며, 5ms의 반응속도를 지원해 빠른 화면전환에도 유리하다. 메탈재질의 엣지형 베젤를 채택해 화면 몰입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또한, 400mm x 400mm의 베사홀을 지원해 다양한 베사암 연결이 가능하며, 세련되고 안정감 있는 엔젤윙 스탠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갖췄다. 10W 듀얼 스피커를 적용해 별도의 스피커가 필요치 않으며, 사운드 인/아웃 포트도 지원해 별도의 스피커 연결 및 사운드 입력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USB 3.0 허브를 통해 외장하드 및 게이밍 키보드, 마우스 등 다양한 주변기기와의 연결이 손쉽고, 연결성 향상을 위한 HDMI 2.0 2개, HDMI 1.4 2개, DP, D-SUB 포트를 갖추고 있다.
옵션으로 제공되는 딴트공 매직리모콘은 모니터의 기본 기능뿐 아니라 셋톱박스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와사비망고 김환준 대표는 "국내 최초 42형 UHD IPS모니터에 이어 HDMI 2.0을 채택한 UHD 55형 모니터를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42형에 이어 알루미늄 메탈재질의 베젤을 채택해 제품의 고급화를 위해 노력했다. 국내 최초로 채택된 HDMI 2.0은 DP뿐만 아니라 HDMI에서도 UHD 60Hz사용이 가능해 고객편의성을 극대화 해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와사비망고는 UHD550 Real 4k HDMI 2.0 출시를 기념해 6월 3일 오전 9시부터 한달 간 출시가격에서 15퍼센트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이벤트는 100개 한정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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