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은 자사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를 통해 선보인 iQ 3D 9000 BLACK 내비게이션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도 물량 5천 대가 모두 완판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파인드라이브측은 "신제품에 대한 구매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어 긴급 추가 생산 투입했다"며, "빠른 시일내에 보다 풍부한 물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라고 전했다.
iQ 3D 9000 BLACK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휴무일 정보 및 개·폐점 시간, 음주단속 지점 정보 등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내비게이션이다. 대형마트의 경우 영업점별로 각기 다른 휴무일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으면 간혹 헛걸음하게 되는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단순히 경로 안내만 하는 내비게이션에서 나아가 장소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정보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양방향 미러링을 지원해 스마트폰 화면을 내비게이션에 띄워 스마트폰의 다양한 콘텐츠를 내비게이션에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안정적인 PIP(Picture in Picture) 기능 등 파인드라이브만의 기술력으로 진보한 미러링 서비스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파인드라이브 관계자는 "차량용 내비게이션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운전 시 유용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과 미러링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이 운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주차비 안내 등 내비게이션을 통해 장소, 상황 관련 운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iQ 3D 9000 BLACK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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