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애플리케이션 전문기업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최승철, www.teradata.kr)는 데이터 관리, 민첩성, 간편성을 향상시키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Software-Defined Warehouse)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기업들이 보안 및 서비스 수준 성능의 저하 없이 하나의 시스템에 다양한 데이터웨어하우스를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테라데이타 워크로드 관리(Teradata Workload Management), 테라데이타 데이터 랩(Teradata Data Lab),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의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이같이 통합된 기능은 기업의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 시 민첩성, 간편성,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한국테라데이타가 공개한 4가지 큰 장은 아래와 같다.
테라데이타는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와 함께 '시큐어 존'(Secure Zones)이라는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새로운 추가 기능도 함께 소개했다. 시큐어 존(Secure Zones)은 개체(entity)간 안전한 경계를 두어 각 개체별로 사용자 그룹 및 데이터를 분리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통해 조직들은 단일 데이터웨어하우스 내 국가 또는 다양한 비즈니스 개체들의 데이터 코로케이션(co-location), PII(개인 식별 정보, personally identifiable information)의 이동을 제한하는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법을 원활히 준수할 수 있다고.
테라데이타 데이터 및 분석 부문 총괄 허먼 위머(Hermann Wimmer) 공동 사장은 "오늘날, 많은 조직들은 국가별 개인정보보호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또는 사업부별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여러 데이터웨어하우스를 분리된 상태로 유지하고 있다"라며,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를 통해 우리 고객들은 단일 시스템을 유지함으로써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보다 간편한 데이터웨어하우스 관리, 일관된 성능 등 여러 이점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소프트웨어-정의 웨어하우스'는 오늘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시큐어 존(Secure Zones) 기능은 2015년 2분기 말에 이용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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