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기기 및 문서 솔루션 전문 기업인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사장 한솔, www.kyoceradocumentsolutions.co.kr)는 전국 대리점 대표들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에서 'FY2016 킥오프 미팅(Kick-off Meeting): We are the TSP'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e are the TSP'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13년 선포한 TSP(Total Solution Provider) 전략의 본격화를 통한 도약을 모색하고, 대리점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과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코리아 한솔 사장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한솔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미 국내 복합기 시장은 포화된지 오래다. 이러한 레드오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시작한 TSP 전략은 분명 파트너와의 동반 성장을 가져다 주고 있다. 단순한 박스 제품 판매가 아닌 정확한 진단으로 이루어지는 컨설팅을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함께 제공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해 직접 방한한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본사의 타니구치 영업 본부장은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의 매출은 매년 증가하여 현재 전체 교세라 그룹의 21%를 차지하며 그룹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FY2015에는 매출 3,300억 엔을 달성하고, 올 해에는 3,600억 엔을 예상한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대리점 파트너들과 함께 성장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고 있다.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일본 본사의 타니구치 영업 본부장

▲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 아시아 총괄 히구치 사장

대리점과 연합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TSP 전략에 따라 교세라는 2009년 한국 시장 진입 이래 평균 19%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A3 흑백 복합기 시장에서 두 자리수까지 시장 점유율을 확대했다.

전략 발표회에 이은 세미나 및 전시회에서는 TSP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A3 복합기과 같은 레벨의 높은 생산성과 내구성을 갖춘 독보적인 A4 복합기를 새롭게 선보이며 강화 전략을 설명했다. 교세라 도큐먼트 솔루션스는 같은 목표를 공유하고 고난을 함께 이겨내고 기쁨을 함께 나누며 미래를 만들어 가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기 위해, 제품뿐 아니라 마케팅 및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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