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전문기업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는 공간 활용과 비용 절감에 민감한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저장, 보호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견 중소기업용 NAS 서버인 랙스테이션(RackStation) RS81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초로 도입된 두께가 얇은 12형 섀시 디자인으로 설계하여 이전 세대보다 37% 낮아 일반 산업 환경과 소규모 서버실 배치가 가능하며, 장착돼 있는 1.33 GHz 듀얼코어 CPU와 1GB RAM는 다중 작업처리 능력을 부여한다. 또한 암호화된 파일 전송과 같은 미션 크리티컬 업무 향상을 위한 링크 어그리게이션(Link Aggregation)와 페일 오버 기능은, 2개의 기가비트 LAN 포트를 통해 읽기와 쓰기 각각 초당 215MB 와 121MB 이상 속도로 지원된다.
시놀로지의 제품 담당 책임자인 조나단 왕(Jonathan Wang)은 "기업들은 데이터 중요성 증대는 물론 점차 다양한 작업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 소형 서버를 필요로 한다"며, "RS815는 작은 크기에 강력한 성능과 기능으로 이러한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RS815는 NAS 운영체제로 널리 알려진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에서 실행되며, 발전하는 사업환경에 따라 확장단위인 RX415를 연결해 최대 8 드라이브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RS815 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https://www.synology.com/ko-kr/products/RS815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시놀로지는 제품의 신뢰성, 만족도, 가치, 그리고 소비자 추천 등 다양한 요소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미국의 주요 IT 미디어, PC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서버/NAS 추천 상품으로 선정된바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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