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텍(www.mantech.co.kr)이 오픈소스 기반 미들웨어 솔루션인 레드햇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JBoss EAP)에 대한 유저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6월 16일까지 '제이보스 마이그레이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이보스 EAP 마이그레이션 캠페인은 오픈소스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도입을 고려 중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미들웨어 제품을 쓰고 있는 기업이라면 플랫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레드햇과 맨텍의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방문하여 설치에서부터 응용 프로그램 배포, 보안, 클러스터링, 마이그레이션에 이르는 전 과정에 대한 진단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제이보스 EAP는 자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대표적인 플랫폼으로서 공개 표준을 기반으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최신 기술인 Java EE와 WEB 2.0 이 통합되어 있다.

특히 독점적인 코드로 설계된 제품들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자바 빈즈(EJB), 자바 메시징 서비스(JMS) 등 각 J2EE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 애플리케이션을 구동시킬 때도 무거운(heavy-weight) 서버를 기동시켜야 하는 경우가 많은 반면, 제이보스 EAP는 가장 기본적인 POJO 기반의 컨테이너(Micro-container)를 기반으로 기업에서 각종 통합 툴을 비즈니스 특성에 맞도록 구성하여 필요한 요소만을 플러그인 시켜 미들웨어를 구성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한국레드햇 함재경 지사장은 "최근 제이보스 EAP와 같은 오픈소스 기술이 높은 유연성을 이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해외뿐 아니라 국내 다양한 산업군에서도 이미 성능을 입증 받은 만큼 더욱 많은 고객들이 오픈소스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맨텍과 함께 적극적인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맨텍 송원길 사장은 "맨텍은 제이보스 EAP와 같은 오픈소스 제품 및 시장에서 통합 관리 및 자동화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착안하여, 제이보스 설치 및 구성 툴인 칸(KHAN) 프로비저닝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며 “이번 레드햇과의 캠페인을 통해 관리 및 자동화에 대한 확장된 요건을 충족시켜 고객들의 잠재적인 우려 요소를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레드햇 제이보스 EAP 마이그레이션 캠페인은(goo.gl/xss3L8)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업은 경품 제공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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