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쁜 업무와 가사 때문에 수면과 식사,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 등을 충분히 가지지 못하는 사람을 일컫는 타임푸어족이 새롭게 등장했다. 한국갤럽에서 조사한 결과, 한국인들의 평균 수면시간은 6시간 35분으로 성인 권장 수면 시간인 7~9시간에 많이 부족했다.

특히 타임푸어족의 대표적인 예가 워킹맘이다. 대한민국은 OECD국가 중 노동자의 평균 근로시간이 10시 55분으로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근로시간이 길기 때문에, 일하며 육아까지 병행하는 워킹맘은 항상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다.

하지만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도 육아와 커리어를 포기할 수 없는
워킹맘이라면 시간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타임세이빙 제품으로 시간 절약은 물론 삶의 만족도까지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짧은 세탁시간으로 상쾌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LG 꼬망스 신제품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을 때, 아이들의 옷이 음식물로 얼룩져 있다면 한숨부터 나온다. 이럴 땐 소량의 세탁물도 바로 바로 빠르게 끝낼 수 있는 미니세탁기가 워킹맘들의 고민을 덜어 줄 수 있다.

최근 LG전자에서 출시한 꼬망스 신제품은 13년 상반기에 선보인 미니 드럼세탁기 '꼬망스'에서 업그레이드된 후속작으로 11가지 기본 세탁 코스에 9가지 다운로드 코스까지 포함, 최대 20가지의 다양한 코스가 탑재되어 있다. 기존 세탁기와 함께 꼬망스를 사용하면 분리세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스피드 코스를 사용하면 단 17분만에 오염이 적은 옷이나 잠깐 입은 옷을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또한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아이들의 세탁물은 '아기 옷'코스를 사용해 진드기나 세제 잔여물까지 말끔하게 바로 바로 세탁할 수 있으며, 새롭게 추가된 와이셔츠 코스의 경우 매일 매일 입는 와이셔츠도 옷감 손상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속옷과 같은 다소 민감한 소재의 세탁물들도 전용 코스인 란제리 코스를 이용해 분리 세탁이 가능해 옷감 손상을 줄이고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다.

물의 온도와 시간 절약 모두 중요하니까요, 온도계 탑재한 디지털욕조
피부가 약한 아이들의 목욕물은 36~38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매번 온도계를 들고 욕조 앞에 서서 기다리는 것은 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에게는 곤혹스러운 일.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쁘띠엘린에서 선보인 유아 욕조브랜드 아쿠아스케일의 디지털욕조는 제품 상단에 디지털 LCD 창이 있어 목욕물의 온도 측정은 물론 몸무게 측정까지 확인 할 수 있는 신개념 욕조다. 전원 버튼을 누르고 물을 채우는 순간 욕조 안쪽에 탑재된 프리미엄 온도 센서가 물의 온도를 자동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욕조 앞에 서서 온도계를 들고 기다릴 필요가 없다. 아이의 몸무게 측정 또한 웨이트(weight) 버튼만 누르면 되기 때문에 바쁜 엄마들도 큰 힘과 오랜 시간을 들이지 않고 아이의 목욕을 시킬 수 있다.

우리아이 영양보충 위한 핸드메이드 이유식 어렵지 않아요, 이유식 쿠커
이유식은 다양한 재료를 잘게 다지고, 끓여주는 등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다. 하지만 아이의 영양보충을 위해 핸드메이드 이유식을 포기할 수 없는 워킹맘이라면 간편한 멀티 쿠커를 선택하면 된다.

이탈리아 생활가전 브랜드 드롱기와 토탈 육아용품 브랜드 치코가 만나 탄생된 베이비 쿠커 '치코 드롱기 & ME'는 믹싱, 블렌딩, 끓이면서 저어주는 멀티쿠킹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이유식부터 디저트, 유동식까지 간편하게 조리해 줄 수 있는 멀티 주방도구이다. 별도의 물탱크 없이도 위생적으로 스테인리스 용기 안에서 바로 스팀 조리가 가능하며, 미세한 크림부터 알갱이가 있는 유동식까지 별도로 끓이거나 저어주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다.

엄마의 잠과 아이의 건강을 지켜주는 젖병 소독기
면역력이 약한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는 젖병의 위생상태는 곧 아이들의 건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세척과 살균 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하루에 여러 차례 젖병을 세척해야 하는 유아기 일수록 시간 절약에 대한 노하우가 절실해진다.

젖병소독기 업체 블루케어의 유팡은 자외선 살균기능과 저온건조 방식으로 젖병이나 장난감을 살균 건조 할 수 있는 자외선살균소독기다. 유팡은 빛으로 살균하는 방식을 채택해 빛이 표면에 닿아야 살균이 되기 때문에 고가의 재질인 SUS304 슈퍼미러 스테인레스를 내부 케이스에 적용해 살균력을 극대화했다. 장난감이나 젖병뿐 만 아니라 소독기로는 살균 할 수 없는 전자제품까지 소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의 손과 입에 닿는 제품의 청결관리까지 가능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업무와 가사, 그리고 육아에 치여 잠과 식사 등에 필요한 시간을 포기하는 워킹맘들에게는 효과적인 시간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꼬망스 미니세탁기와 같이 짧은 세탁 시간으로 시간적 여유를 주는 타임세이빙 제품을 선택한다면 아이와 자신을 위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편집팀 master@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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