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전문 그룹인 넷코어(Netcore)의 한국법인 (주)네티스코리아(www.netiskorea.com)가 PIR 인체감지센서를 탑재한 HD 100만화소 IP카메라 '네티스캠 NC100'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무료로 제공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영상 확인이 가능하며, 원격에서도 상하 90도 좌우 350도까지 카메라를 회전할 수 있어 사각지대가 없는 감시가 가능하다.
특히, 인체 온도를 감지하는 PIR(Passive Infrared Ray) 센서와 모션감지센서를 동시 탑재하여 모션감지 기능만 제공하는 기존 IP카메라 대비 정확한 침입 감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움직임이 감지되면 실시간으로 알림 SMS를 제공하고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이메일로 전송하며, IR적외선 LED센서가 탑제되어 야간이나 어두운 장소에서도 보안감시가 가능하다.
11n 규격 무선인터넷을 지원해 케이블 작업없이 원하는 위치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없이 스마트폰 앱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와 스피커를 내장해 자녀나 반려동물 등의 상태 확인과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Micro SD 메모리와 PC하드디스크에 녹화도 가능하다.
네티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안전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로 인해 영상감시 및 보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유뮤선 공유기 등 네트워크 사업에서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누구나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IP카메라를 신규 출시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CCTV 외 NVR 등 영상보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합리적인 선택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네티스코리아 홈페이지(www.netis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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