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가 현존하는 500GB 용량의 휴대용 스토리지 중 가장 얇은 7mm의 초박형 두께를 가진 2.5형 외장하드 '씨게이트 세븐'(Seagate Seven™)을 국내에 선보인다.
씨게이트측은 '씨게이트 세븐'에 적용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산업적 디자인은 컴퓨터 스토리지의 근간에 대한 헌정을 의미함과 동시에 스토리지의 혁신을 상징하는 것이라며, 최첨단 스토리지 기술을 한 단계 진일보 시키는 정교하게 가공된 올 메탈 케이스가 적용된 이 제품은 씨게이트의 핵심 경쟁력이 되어온 하드 드라이브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는 스토리지 혁신 35년 역사를 기념하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씨게이트 세븐'은 씨게이트가 보유한 스토리지 기술과 산업 디자인을 접목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500GB용량의 휴대용 스토리지다. 제품 전체를 강철로 감싸 7mm의 초박형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외관 역시 내장 하드 드라이브를 연상시키는 의미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씨게이트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외장 하드 디스크를 만들기 위해 자사의 최신 하드 디스크 기술과 제조 공정을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먼저 '딥드로우'(deep draw) 공정을 바탕으로 강철 외장이 가능한 얇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휴대용 스토리지에 맞는 구조적 무결성을 달성했으며, 강철 케이스의 뛰어난 강성 역시 초박형 디자인을 가능케 했다고. 또한, '씨게이트 세븐'에는 태블릿PC 및 초박형 컴퓨팅 환경을 고려해 내장 하드 드라이브에 사용되는 로우 프로파일 모터(Low profile motor) 기술 및 자이로(Gyro) 핸들링 기능이 적용, 초박형 디자인에도 휴대시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없다고 강조했다.
씨게이트 외장 스토리지 솔루션 그룹(Seagate Branded Group)의 마크 휘트비(Mark Whitby) 수석 부사장은 "씨게이트는 현대 컴퓨팅 역사가 시작된 이래 전 세계에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해왔다"며, "'씨게이트 세븐'의 디자인은 씨게이트가 지금까지 걸어온 스토리지의 역사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스토리지 기술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최신 산업 디자인 트렌드에 민감한 사용자들에게 꼭 맞는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500GB 용량을 갖춘 '씨게이트 세븐'의 가격은 12만 9천 원으로,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GS샵, CJ몰, 신세계몰, 현대몰, 롯데닷컴, 롯데i몰, 티몬, 쿠팡, 위메프 등의 온라인몰과 용산 전자상가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www.seagate.com/kr/ko/products/laptop-mobile-storage/laptop-external-drives/seven-portable-driv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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