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트, 전 제품군에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 통합

2015.03.24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웹 보안 기업 블루코트코리아(대표 김기태, www.bluecoat.co.kr)는 오늘 본사가, 최근 인수한 노먼 샤크(Norman Shark)의 샌드박싱 기술과 솔레라 네트웍스(Solera Networks)의 포렌식 및 사고 대응 제품군을 포함하는 전체 포트폴리오에 자사의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한 정보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네트워크인 '클라우드 기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Global Intelligence Network)를 통합시킨다고 밝혔다.

 

이로써 블루코트의 전 제품에 위협 정보가 지속적으로 반영, 보안 전문가들은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위협을 차단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궁극적으로 위협 요소를 감소시켜 강화된 방어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블루코트는 이번 제품 통합과 더불어 정보 보안의 핵심 영역에 대한 '위협 조사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블루코트 랩(Blue Coat Labs)은 15,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수집된 인텔리전스 정보를 활용하는 웹펄스(WebPulse) 분석 부문과 최근 인수한 노먼 샤크(Norman Shark)의 멀웨어 분석, 솔레라 네트웍스(Solera Networks)의 보안 분석 전문 조직들이 하나로 통합됐다. 이를 통해 지능형 위협의 위험을 크게 감소시키고, 샌드박싱 솔루션을 통해 멀웨어의 안정성 조사에 드는 비용과 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고.

 

최근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의 조사 보고서인 The Cost of Malware Containment 에 따르면 인텔리전스 정보 오류로 인해 보안 담당 직원이 멀웨어 경보에 대응하는 시간 중 2/3가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직들은 오류 또는 부정확한 멀웨어 경보로 인해 연간 평균 127만 달러(14억원)의 비용을 소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코트는 알려졌거나 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가장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조직들이 보안 경보의 오류를 줄이고 그와 관련된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루코트의 사장 겸 COO인 마이클 페이(Michael Fey)는 "블루코트는 공격적인 연구 개발 및 인수를 통해 각 제품들이 포트폴리오 내 다른 제품들로 인해 상호 강화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며, "블루코트 고객들은 완전한 네트워크 가시성 및 뛰어난 지능형 위협 방어를 제공하는 업계 최고의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다. 블루코트는 고객들이 상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고 잘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거의 즉시 방어할 수 있도록 다른 단일 벤더와는 차별화된 높은 차원의 보안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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