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대표이사 강용남, www.lenovo.co.kr)가 미래 데이터센터 시장 선도를 위하여 서울 광화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2015 레노버 서버 솔루션 페어'를 개최했다.
가트너 2014년 4분기 발표자료에 따르면, 레노버는 전세계 3위 서버 업체로서, 작년 4분기에는 전세계 시장에서 743.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높은 성장으로 서버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레노버는 이 같은 성장세를 타고 업계 리더십을 발휘하고자 주요 솔루션 파트너들과 함께 2015 레노버 서버 솔루션 페어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이번 솔루션 페어를 통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성장세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
한국레노버는 솔루션 페어에서 미래 데이터센터 전략과 레노버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소개했다. 강용남 대표이사는 스마트워크 환경의 조성을 위해 클라우드, 빅데이터, 모빌리티, 소셜비즈니스와 같은 제 3세대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역설하며 "레노버는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해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 업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서버가상화,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등을 아우르는 레노버 솔루션 포트폴리오가 소개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레노버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SAP, 레드햇, 미르헨지, 샌디스크, 이메이션, 코오롱과 같은 주요 솔루션 파트너들이 직접 참여했다. 각 파트너들은 데이터센터 트렌드와 로드맵, 기업환경을 위한 플랫폼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해 데이터센터의 중요성과 전망에 대해 공유했다.
한국레노버는 오늘 솔루션 페어 행사를 통해 솔루션 파트너들과 에코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통한 유통망을 강화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을 자신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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