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 Co., Ltd.) 공식 유통사인 ㈜피씨디렉트(대표 서대식, www.pcdirect.co.kr)가 인텔 베이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콤팩트 미니PC 2종 BRIX GB-BXBT-2807과 BRIX GB-BXBT-1900을 출시한다.

GB-BXBT-2807과 BRIX GB-BXBT-1900에는 낮은 TDP(열 설계 전력)가 장점인 인텔의 4세대 아톰 프로세서 기반의 베이트레일-M(Bay Trail-M) 셀러론 N2807(1.58GHz 듀얼코어)과 셀러론 J1900(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각각 탑재되어 저전력 및 그에따른 고효율이 특징이다. TDP가 각각 4.3W와 10W에 불과해 소비전력이 낮고 장시간의 사용에도 저발열을 유지해 안정적인 시스템환경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VESA 마운트를 지원해 이 규격을 갖춘 모니터 및 TV의 후면에 손쉽게 장착해 공간효율적인 올인원PC 형태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블루투스4.0 지원으로 다양한 주변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Wi-Fi 모듈도 탑재되어 편리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지원한다.

브릭스 신제품은 저전력과 고효율, 일상 컴퓨팅에 최적화된 탄탄한 성능 및 미니PC 특유의 다양한 활용성으로 가정이나 학업 및 비즈니스 용도에 이상적인 작업환경을 제시한다.

㈜피씨디렉트 관계자는 "기가바이트 미니PC 브릭스는 일본에서 월 2,000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유럽 각지에서 절찬리 판매되고 있어 한국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BRIX GB-BXBT-2807과 BRIX GB-BXBT-1900 신제품 2종은 3월 초 중 정식 출시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피씨디렉트(www.pcdirec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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