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노트를 개발한 유아 스마트 교육 기업 유엔젤(대표 최충열)은 지난달 26일 숙명여자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아 교육의 전문 지식을 결합해 완성도 높은 누리노트 콘텐츠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아동문화콘텐츠에 대한 기술자문 및 기술 이전, 콘텐츠 공동개발, 연구목적의 학부 및 대학원생의 파견교육 등의 사항에 서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엔젤은 정기적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문화콘텐츠 전공 교수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엔젤 스마트러닝사업본부 김영헌 본부장은 "아동문화를 기초 콘텐츠에 결합함으로써 전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한층 더 향상된 수준의 멀티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누리노트는 태블릿PC와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홈페이지와 교재까지 하나로 연동되는 누리과정 통합 교수활동 지원 서비스다. 유아교육을 위해 앱북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교육계획안, 인쇄용 활동지 및 도안, 오후 활동 학습, 가정연계 학습 앱, 멀티콘텐츠 연계 교재 및 종이 교구 등 유아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누리노트는 교육 콘텐츠를 인정받아 '앱 어워드 코리아 2014'에서 스마트러닝부문 대상을 받은 바 있으며, 미래창조과학부가 보증, 콘텐츠 제공 서비스 품질 인증을 획득하였다. 누리노트는 현재 전국 40개의 지사에서 활발한 영업을 하고 있다. 누리노트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nurino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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