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com)은 오늘부터 오는 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되는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에 참가해 관람객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2015'는 대규모의 디자인 작품 전시 행사로 영 크리에이터 40인의 최신 작품과 함께 건축, 공예, 산업, 시각 등 9개 분야 예비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전시되며 크리에이티브 토크 콘서트, 크리에이터스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와콤은 이번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행사에서 브랜드존을 오픈해 인튜어스 프로(Intuos Pro), 신티크(Cintiq) 등 전문가용 제품부터 인튜어스(Intuos), 스타일러스(Stylus) 등 와콤 전 라인업을 전시 및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3월 중순 국내 출시 예정인 신티크 컴패니언 2(Cintiq Companion 2)를 일반에 공개 및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티크 컴패니언2에 한해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판매시점을 문자로 제공받을 수 있는 '문자 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새로운 신티크 컴패니언 2는 스크린 위에서 직접 드로잉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태블릿 PC로, 모바일 기기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장이나 집에 있는 Mac 혹은 PC와 연결해 크리에이티브 태블릿으로도 활용할 수도 있다. 2,048 압력감지 레벨과 함께 멀티터치 기능, 익스프레스 키, 로커 링, 레디얼 메뉴, 클라우드 서비스 등 모바일 창작환경을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성상희 한국와콤 부장은 "와콤은 이번 영 크리에이티브 코리아 행사를 통해 최신 신티크 컴패니언 2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와콤의 전 제품을 체험해 보고 동시에 특가 구매도 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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