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케이스 및 주변 기기 전문 업체 브라보텍(www.bravotec.co.kr)은 종전 공랭쿨러 Deepcool GAMER STORM 시리즈 Lucifer 제품의 개선 버전인 V2를 출시한다. 모델명은 Deepcool GAMER STORM Lucifer V2로 기존 제품에 비해 더 효율성 높아진 정숙성이 특징이다.
변경된 사항 역시 팬의 작동 속도로 CPU의 온도에 따라 최저 300~1200RPM 사이를 스스로 작동하여 저소음으로 최적의 쿨링 성능을 발휘하여 최상의 시스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기본적으로 팬리스 디자인을 채택하여 인텔 130W, AMD 125W CPU에서 무소음 CPU 쿨러로 사용할 수 있으나, 140mm 번들 팬을 사용하면 최대 300W(TDP)의 열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어 게이머와 그래픽, 동영상 편집용 고사양 하드웨어 시스템에서도 파워풀한 쿨링 성능을 제공한다. 더욱 강력한 쿨링 성능을 원할 경우 듀얼 팬 구성도 가능하다.
직경 6미리짜리 히트파이프 6개와 마치 거울처럼 래핑되어 있는 니켈 도금 베이스, 다양한 소켓에 모두 설치할 수 있는 멀티플 클립, 자동속도 조절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PWM 지원 팬 등 기존 Lucifer가 가지고 있던 장점들은 그래도 이어받고 있다.
브라보텍 마케팅 담당자는 "Lucifer V2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쿨링 성능으로 시스템 환경에 따라 매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으로 해외 유수 하드웨어 사이트에서도 최고의 가성비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