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 테크놀로지(Seagate Technology)는 2014년 10월 3일로 마감된 2015 회계연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씨게이트는 1분기 동안 GAAP 기준으로 약 38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익률은 27.8%, 순이익은 3억8천1백만 달러(주당 1.13달러)를 기록했다. 특정 항목에 관한 충당금 등을 제외한 비 GAAP 기준을 적용할 경우, 분기 총 이익률은 28.1%이며 순이익은 4억5천3백만 달러(주당 1.34달러)다.
지난 1분기 씨게이트의 운영 현금 흐름 창출액은 약 6억2백만 달러이며, 현금 배당액은 1억 4천만 달러다. 씨게이트는 1분기에 약 3백만주의 보통주를 1억 8천 3백만 달러에 매입해 분기말 기준으로 발행주식수(ordinary shares issued and outstanding)는 3억 2천 7백만 주가 됐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구속 예금과 단기 투자는 분기 말을 기준으로 총 약 22억 달러다.
씨게이트 회장 겸 CEO인 스티브 루조(Steve Luczo)는 “씨게이트는 2015년도 1분기 회계연도에 뛰어난 재무 실적을 거두었다. 비즈니스 전략을 꾸준히 이행하고, 시장에서 씨게이트의 PC 및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에 기대 이상의 수요가 창출됐기 때문이다”며, “씨게이트는 핵심 스토리지 기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면서 클라우드 시스템 및 통합 플래시 기술을 확장해, 스토리지 시장의 발전과 함께 씨게이트 역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최근 연간 목표 배당금을 26% 인상된 2.16 달러로 발표했는데, 이는 곧 현금 창출과 앞으로 직면할 기회에 대한 우리의 강한 자신감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관한 추가 자료도 함께 발행했다. 해당 내용은 씨게이트 웹사이트 투자자 페이지(www.seagate.com/investo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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