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2월 20일 국내에 처음 출시,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대형가전매장에서 진행중인 '커브드 UHD TV 예약·보상 판매'가 열흘만에 120대 판매를 돌파ㅏ며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예약·보상 판매 기간동안 커브드 UHD TV 구입 시 구형 TV를 반납하면 최대 50만 원을 할인 해주며, 삼성 사운드바를 함께 구매 할 경우에도 최대 50만 원을 지원. 최대 1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소 40편의 초고화질(UHD) 영화와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UHD 비디오팩'도 증정한다.
삼성 커브드 UHD TV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AK플라자 분당점, 현대백화점 본점·무역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백화점과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강서본점, 하이마트 압구정점 등 대형가전매장 30여 곳에 전시되어 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일부 할인점과 온라인 삼성전자 스토어(store.samsung.com)에서 제품의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최근 커브드 UHD TV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등 제품이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커브드 UHD TV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라며, "특히, 커브드 TV의 몰입감을 직접 체험한 고객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 TV 출시 직후 진행한 예약판매 대비 커브드 UHD TV의 예약판매 첫날 실적이 5배나 높다"며, "커브드 UHD TV가 전하는 몰입감이 시청환경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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