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CES 2008에서 전세계를 놀라게 한
신개념 아이웨어 마이뷰 선글라스
비디오 아이웨어 부문에서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마이뷰는 이노디자인 김영세 대표와 함께 새로운 디자인과 획기적인 기능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라스베가스의 국제 소비가전 전람회 전시회 부스 A-162 마이뷰
비디오 아이웨어 부문에서 전세계적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마이뷰는 신세대 퍼스널 미디어 제품인 마이뷰 선글라스를 선보였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를 핸즈프리의 개인 시네마가 가능한 멋진 선글라스 형태로 진화시킨 것이 특징.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진 디자이너 김영세(이노디자인 대표) 씨가 제휴를 통해 이번 마이뷰 선글라스의 디자인을 주도했다.
▲ 김영세 디자이너가 제휴를 통해 디자인한 마이뷰 선글라스
마이뷰의 사장이자 CEO인 킵 코키나키스(Kip Kokinakis)는 “우리는 이동 중에 비디오를 보는 주체를 ‘기술을 잘 다루는 괴짜(geek)’에서 ‘테크노를 즐길 줄 아는 쉬크(chic)’로 바꾸면서 모든 연령대의 남녀노소가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우리는 디자인과 기능 부분에서 전세계적인 전문가를 찾았다. 이노디자인의 김영세 대표를 만나 이번 선글라스 제품을 완성시키게 되어 참으로 기쁘다. 또한 고객에게 최상의 해상도와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코핀 코퍼레이션(Kopin)’과 함께 협력해왔다. 이제 모든 사람들이 고품질의 모바일 엔터테인먼트를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음을 자신 있게 선포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이뷰 선글라스는 사용자가 실제 주변 상황을 인식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내려다 볼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러한 독특한 디자인은 사용자에게 넓은 시야를 확보해 줄뿐만 아니라 새로운 어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고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것을 가능케 한다.
새로운 마이뷰 라인은 코핀 코퍼레이션의 사이버디스플레이(Kopin’s CyberDisplay?) 기술을 사용하여 최고의 픽셀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이즈를 고려해 보았을 때 가장 선명한 해상도를 보여준다. 마이뷰 선글라스는 현재 얼티메이트 이어스(Ultimate Ears)의 이어폰을 사용하며 재충전 배터리를 사용하여 10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포드(iPod)의 비디오 모델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준(Zune), 핸드폰 (노키아 N95와 삼성 핸드폰 일부), 휴대용 DVD 플레이어와 다양한 게임기를 포함한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와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포드 나노와 같은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가 점점 작아지는 한편 평면 TV는 계속 커지면서 소비자들은 일종의 딜레마를 맞게 되었다. 휴대할 수 있지만 동시에 편안하게 볼 수 있었으면 하는 욕구가 남아있다.”며 “마이뷰 선글라스는 소비자가 이동 중에 원하는 컨텐츠를 가벼운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에 담아 생생한 가상 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면서 소형화면에 대한 딜레마를 해결해 주었다.” 라고 코키나키스(Kokinakis)사장은 덧붙였다.
마이뷰 의 신제품 라인인 마이뷰 선글라스는 2008년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