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www.acer.co.kr)가 자사의 윈도우 태블릿 '아이코니아 W4'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1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한정 수량에 한해 10만 원 이 할인된 39만 9천 원 에 판매된다. 이번 가격 할인은 한정 수량이 매진되면 종료될 예정이다.

에이서의 '아이코니아 W4'는 윈도우 기반의 8형 태블릿으로, 특히 코드명 베이트레일의 인텔 아톰 프로세서 Z3760을 탑재해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 IPS HD 디스플레이(1280x800 해상도)와 64GB SSD를 탑재하고 있으며, USB, HDMI 등 다양한 입출력포트도 탑재했다. 윈도우를 OS를 사용해 기존 PC에서 사용하던 대부분의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으며, 최대 10시간의 길어진 배터리 수명과 415g의 가벼운 무게 등 이동성도 강화되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국내 고객들이 에이서 '아이코니아 W4'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할인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할인은 정품 윈도우 운영체제 및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가격을 감안해볼 때 거의 무료로 우수한 성능의 윈도우 태블릿을 가질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2월 국내 출시된 '아이코니아 W4'은 초판 물량 500 대 가 모두 매진되고, 연이어 추가 판매분까지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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