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igital.com)의 내비게이션 브랜드 파인드라이브가 태양광 충전과 강력한 배터리 성능 및 음성안내 기능 등 더욱 스마트해진 신개념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FinePASS)'를 출시, 이를 기념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선 방식의 하이패스 단말기 파인패스는 기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을 통해 보조충전이 가능해 별도의 충전 없이도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음성안내 기능이 적용되어 이용요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음성으로 안내하는 등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USB 케이블을 이용한 단말기 자가 등록이 가능해 복잡한 등록 절차 없이 사용자가 직접 제품을 등록 혹은 해지할 수 있다.

세련된 블랙 컬러의 슬림형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차량에 설치 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파인패스는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만 9천 원 이다. 파인패스 공식 출시일은 2월 12일이다.

2월 12일까지 파인패스 예약구매자 전원에게는 약 2만 원 상당의 태양광 충전 거치대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파인패스는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 내 쇼핑몰(www.fine-drive.com)과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 13개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이번 예약구매는 500대 한정 판매로, 한정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파인디지털 김병수 이사는 "파인드라이브는 자동차 스마트화 가속화에 발맞춰 자동차 운전자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뛰어난 성능의 내비게이션, 차량 악세서리 등을 다수 출시해 오고 있다"라며, "파인드라이브는 파인패스를 비롯해 향후 차량용 첨단 IT기기들을 지속 출시하여 자동차 전장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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