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 www.hyundai-mnsoft.com)는 최근 고화질 블랙박스에 대한 시장의 요구를 반영해 HD전용 센서를 장착,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HD급 화질을 제공하는 2채널 LCD 탑재 블랙박스 '소프트맨 R500D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맨 R500DL은 고화질 영상처리(Pixel Plus) HD전용 센서를 탑재하여 기존 HD급 이상의 영상품질을 제공해 어두운 야간 주행이나 갑작스러운 기상상태 변화에도 최적의 영상품질로 녹화할 수 있으며, 전방은 물론 후방까지 모두 1280x720 해상도의 리얼HD급 렌즈가 초당 30프레임으로 촬영, 깨끗하고 선명한 주행영상을 사각지대 없이 기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한, 갑작스러운 사고발생 시 현장에서 바로 사고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8.9cm 터치형 LCD를 장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터치형 LCD가 장착된 제품에 적합한 소프트맨 전용 디자인을 입힌 사용자환경(GUI)을 제공할 뿐 아니라 LCD창을 터치하면 필요한 메뉴가 화면에 나타나는 OSD(On Screen Display) 제어를 통해 전·후방의 녹화 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다. 더불어 하단의 인디케이터 창을 통해서도 제품의 상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은 HD전용 센서를 활용해 저장된 고화질의 영상을 원할히 처리하기 위해 코어텍스 A5(Cortex A5) CPU를 채용했으며, 최신 스마트폰에서 많이 쓰이는 고성능 프로세서인 ARM Core를 적용해 초당 30프레임의 HD영상을 녹화하고 재생하는데 무리가 없다.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은 블랙박스에서 가장 중요한 영상보존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높은 온도에 강한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사고 발생 시 갑작스런 전원 오프에도 배터리를 통해 마지막으로 촬영된 영상 파일을 저장한다. 또한, 설정된 온도에 따라LCD 보호를 위한 LCD 꺼짐 및 배터리 과충전 차단, 고온에의 시스템 동작 정리를 통해 시스템 안정성 확보 및 고온에서의 영상 손실을 최소화하였다.
더불어 차량 배터리의 방전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전압 감지 전원 차단 기능 및 주차/주행 상태를 알 수 있는 3극 상시 전원 기능을 내장하여 블랙박스 설치로 발생될 수 있는 주차 중 차량배터리의 방전을 자동으로 방지할 수 있어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배터리 방전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현대엠엔소프트 사업실 김형구 실장은 "현대엠엔소프트는 사고 시 정확한 증거영상을 확보하기 위해 카메라 화질 및 영상처리의 중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는 시장의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전방은 물론 후방카메라까지도 HD전용 센서를 탑재하여 영상기록 능력을 극대화한 소프트맨 블랙박스 R500DL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기능과 요소들을 명확히 파악하여, 단순한 제품의 기능과 스펙을 넘는 최고의 만족감을 사용자에게 선사하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소프트맨 블랙박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와 소프트맨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LIKEsoftman)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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