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R의 와이미디어 얼라이언스 (WiMedia Alliance) 이사회 선출,
UWB 블루투스 기술의 본격적인 시장확산 촉진
영국 캠브리지– CSR plc(런던증권거래소: CSR.L)는 오늘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블루투스의 본격적인 시장 확산을 위해 크리스틴 오베로(Kristine Overlaur)를 와이미디어 얼라이언스(WiMedia Alliance) 이사회의 임원으로 선출하였다. 이번 선출로 전 세계적으로 핸드폰 및 기타 휴대용 제품에 UWB 기술이 탑재될 수 있도록, CSR의 UWB 싱글 칩 실리콘이 2008년 하반기에 선보여, 2009년에는 대량 선적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UWB는 근거리에서 일반 블루투스 기술에 비해 100배 이상 빠르기 때문에 모바일 비디오 콘텐츠 공유 등의 대용량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분야에 있어서 엄청난 시장의 기회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기술이다. UWB 블루투스 기술은 기존 블루투스의 저전력 소모 특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기존의 블루투스 에코시스템에 흡수되어 2009년에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예정이다.
CSR의 크리스틴 오베로 수석 표준 설계자는, “CSR은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UWB 시장이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와이미디어 이사회에 많은 공헌을 할 것이다. CSR은 고집적 및 저전력의 CMOS 무선 설계와 제조 분야의 탁월한 기술을 바탕으로, UWB 시장의 요구에 완벽하게 부응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틴 오베로는 노키아, 삼성, 소니 등의 기업들로 구성된 와이미디어 얼라이언스 이사회의 임원으로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