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금융솔루션 전문기업 웹케시(대표 윤완수, www.webcash.co.kr)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회계컨설팅 교육을 실시한다.

이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사립유치원이 더욱 투명하고 정확하게 회계처리를 하기 위함으로, 사립유치원 대상 회계감사 사례 및 회계관리 방안, 회계처리 시 주의사항, '아이모아' 관련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회원들이 회계관리 담당의 부재 및 지식 부족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을 고민하여, 연합회 차원에서 마련한 회계관리s/w인 '아이모아'를 통해 회원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회계관리 지식을 전달하고 각 교육청 별로 상이한 관리 기준을 공통화 시키는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이모아' 서비스는 지난 2월 웹케시와 IBK기업은행이 제휴하여 출시한 유치원 업무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수납과 회계가 자동으로 연계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모아는 유치원 운영에 꼭 필요한 ▲원아관리, ▲수납관리, ▲회계관리, ▲급여관리, ▲금융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문 회계업무 담당자 없이도 쉽게 시스템 운용을 할 수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해당 컨설팅 교육은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의 사립유치원 원장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보통 20~30명의 분회단위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IBK기업은행에서 지역본부 회의실을 교육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아이모아 콜센터(1599-6664)를 통해 간단하게 접수 가능하다.

11월경에는 대구 및 충청도 등에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지속적인 회계 컨설팅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춘천지회를 비롯해 강원지회, 서울 남부분회에는 지난 10월 22, 25, 29일에 걸쳐 각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웹케시 비영리사업(NBT)부 안광수 팀장은 "웹케시는 유치원 통합관리시스템 '아이모아' 출시를 통해 비영리 분야의 영유아 사업군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라며, "일반적으로 사립유치원에서 회계관리 담당자가 없어서 파생되는 회계관리에 대한 두려움을, 회계지식을 지속적으로 전달 및 교육하는 정례교육 프로세스를 확립하여 누구나 쉽게 회계를 생각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소재 웹케시 본사에서 지앤비시스템과의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이에 고객 니즈를 반영한 회계컨설팅 및 방문회계교육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하게 되면서 더욱 폭넓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는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14년간 전자금융 서비스를 견인해온 금융솔루션 전문기업으로, 현재 인터넷뱅킹, 글로벌CMS, 정부/공공기관 CMS, 중견/대기업용 CMS, 중소기업용 CMS, 개인사업자용 CMS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기술, 보다 나은 서비스로 전자금융의 내일을 앞당기고자 노력 중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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