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콘텐츠 유통 나선다…콘텐츠 오픈마켓 ‘TG tunes’ 오픈

2013.10.25 소프트웨어 편집.취재팀 기자 :

㈜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는 자유로운 콘텐츠 등록 및 판매가 가능하도록 구매자와 판매자간 거래를 중개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받아 감상할 수 있는 'Contents Open Market' 플랫폼 서비스인 TG tunes(www.tgtunes.co.kr)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TG tunes는 국내 디지털 콘텐츠 유통 시장 허브로서의 기반 확보를 목표로, 국내외 양질의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전자책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TG tunes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 TG tunes 이북 뷰어

 

특히 전자책 서비스의 경우, PC 및 안드로이드 전용 뷰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TG tunes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열람할 수 있으며, 소비자가 TG tunes에서 구매한 전자책 열람은 물론 소비자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파일을 뷰어의 파일 추가 기능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한다. TG tunes에서는 향후 보다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하는 전자책 뷰어를 추가 개발·배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추후 해외 라이브 콘서트 VOD 서비스(스트리밍 서비스) 및 국내·외 소프트웨어 정식 유통 서비스 등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수급·제공하여, 영상 콘텐츠에서 전자책 콘텐츠까지 보다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가 함께 제공되는 오픈 콘텐츠 마켓으로서 소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삼보컴퓨터는 TG tunes가 기존 콘텐츠 시장의 골칫거리였던 유해·음란물 및 불법 콘텐츠 유통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는 국내 유일의 콘텐츠 오픈마켓으로서 콘텐츠 유통의 Eco System 구축을 위해 ▲유해물·음란물을 차단하는 필터링 시스템 ▲합법적 콘텐츠 업로드 및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한 저작권 보호 시스템 ▲강력한 저작권 보호와 관리를 통한 투명한 정산·분배 시스템 등 3가지 시스템 구축 및 가동으로 콘텐츠 유통의 선순환을 이끌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TG tunes 메인

 

한편, TG tunes는 서비스 이용 및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TG삼보 공식 홈페이지와의 통합 아이디 서비스인 'One ID' 서비스를 적용하여 TG삼보 원스톱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더불어, TG tunes는 가입 회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TG tunes' 오픈 이벤트를 24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1 결제 이벤트>는 TG tunes 이벤트 기간 내 신규가입 후, 첫 캐시충전 결제를 한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2배를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또한 <4주간 경품 지급 이벤트>는 TG tunes 신규 가입 회원이라면 누구나 '응모 신청'만으로도 경품 획득의 기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이벤트 기간 중 TG tunes 신규 가입 회원 대상 TG삼보 SSD, TG삼보 마우스, TG tunes 1만원 캐시 등 경품을 매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경품 당첨자는 매주 수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오픈 이벤트 상세 내용은 TG tunes 사이트(www.tgtun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보컴퓨터 관계자는 "삼보컴퓨터의 3가지 보물(Tri-Gem)인 기술-사람-서비스라는 핵심 가치에 맞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IT디바이스 개발에서부터 TG tunes를 통한 콘텐츠 유통까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삼보컴퓨터만의 IT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난 33년동안 삼보컴퓨터가 지켜온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TG삼보 브랜드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확실히 각인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확신했다.

 

한편, TG tunes는 공식 출범 전 이미 지난 6월, 스타크래프트 제작사인 블리자드와 온게임넷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최초 글로벌 통합 리그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WCS 결승전 실시간 중계 서비스 및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종료하여 네티즌들 사이에서 호평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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