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IT 전문 브랜드 듀란(www.duran.co.kr)은 10월 17일(목)부터 개최되는 제 9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에서 에어쇼에 참여하는 비행기에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인 아쿠아캠을 장착하여 곡예 비행을 항공 촬영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 사천에서 개최되는 항공우주엑스포에서 베테랑 2인조 비행사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특수 비행팀 '토네이도'는 엑스포 기간 동안 축하공연과 개막식 공연을 비롯하여 수 차례의 곡예 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 (왼쪽부터) 비행팀 '토네이도'의 공연비행 모습, 비행기에 장착될 듀란 아쿠아캠
듀란 아쿠아캠은 토네이도의 비행기에 각 5대씩 설치하여 항공 촬영을 담당하게 된다. 매회 약 18분에 걸쳐 진행된 행사 비행은 편대 비행과 분리 액션 및 합류, 교차 비행, 상승, 상하 비행 등으로 이루어져 이미 항공우주엑스포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힌다. 듀란측은 아쿠아캠의 항공 촬영으로 하늘 위에서만 느낄 수 있는 짜릿한 경험을 그대로 전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듀란의 한병국 매니저는 "방수, 방진 기능과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듀란 아쿠아캠이 일반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항공 촬영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뛰어난 영상을 선사하는 점을 확인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액션캠 입문자들에게도 부담 없는 가격대이지만 그 성능은 전문가용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을 이번 촬영을 통해 검증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촬영된 동영상은 듀란 아쿠아캠 홈페이지(www.duran.co.kr)를 비롯하여 유투브, 페이스북 계정을 통하여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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