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미동전자통신(개발/생산), 주식회사 두코(마케팅/판매)는 뛰어난 성능, 편리함, 안정성을 고루 갖춘 신제품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미니(Urive Albatross Min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동사 인기 브랜드 '알바트로스' 후속 시리즈 모델로 상반기 출시된 '알바트로스 II'와 기능면에서는 같고 크기는 훨씬 작아진 것이 특징이다.
전후방 모두 HD화질에 최적의 시야각(전방:125도 / 후방:110도)으로 촬영된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며, 스마트 GUI 기반의 풀 터치 LCD와 전후방화면을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로 변경할 수 있는 PIP기능도 지원해 편리하다. 더불어 터치만으로 환경설정 조작이 가능함은 물론, 녹화 중 혹은 녹화된 영상을 LCD화면에서 바로 재생·확인할 수 있어 PC없이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현상에서 블랙박스를 보호하기 위한 '오토세이버(Auto Saver)' 기능을 추가해 영상 저장은 정상적으로 진행하되 차량 내부 온도가 LCD 보증온도 이상이 될 경우 자동으로 LCD의 전원이 꺼진다. 고온으로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LCD를 터치하면 고온차단상태 안내음성이 나오고 다시 차량 내부 온도가 보증온도 이하면 자동으로 LCD가 켜지는 스마트한 안전 기능이다.
업계 최초로 전용뷰어 및 블랙박스에서 Micro SD카드 64GB 포맷을 지원하는 것도 이번 제품만의 특징이다. 현재 Micro SD카드 64GB는 윈도우 탐색기에서 조차 FAT32로 포맷이 지원되지 않아 블랙박스에서 레코딩을 할 수 없는데,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미니는 레코딩시에도 64GB를 지원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 어떠한 조건에서도 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이중 안심 백업 기능이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되었다. 이는 충격(사고)시 블랙박스의 내·외부 조건에 따라 가장 필요한 파일인 충격영상에 대한 손실을 보완하는 기능으로 이벤트 파일의 초기 10초 파일을 충격 전 상시 파일의 마지막 10초에 중복으로 녹화를 하는 기능으로 설사 충격파일이 손실되더라도 상시 파일에 최소 10초의 영상이 백업되어 있는 기능이다.
이 외에도 배터리 방전 방지를 위한 전압 차단 장치 내장, 폴더 별 오래된 영상을 자동으로 삭제하는 메모리 자동관리, 전용 PC뷰어 지원 등 다양한 고성능 기능을 제공한다.
㈜두코의 강창동 대표는 "최고 기능을 보유하였지만 작은 크기를 자랑하는 '유라이브 알바트로스 미니'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차량사고 발생 이후 해당 영상을 확인하는 단순한 블랙박스를 넘어 주행 중 안전까지 보장하는 블랙박스를 개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온·오프라인 '유라이브 공식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349,000 원(부가세포함/16GB기준)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라이브 온라인 공식 쇼핑몰(www.urive.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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