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지난 14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아난티 클럽 서울 글램핑존'에 '무선 포터블 오디오'를 비치, 캠핑족들에게 야외에서 듣는 음악의 경험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아난티 클럽의 글램핑존 이용자들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삼성 무선 포터블 오디오는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20W의 풍부한 스피커 출력, 네오디뮴 스피커, aptX 코덱을 채용해 선명한 음질을 제공한다.
특히, NFC(근거리 무선 통신),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무선으로 연결해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지난 주말, 글램핑존을 방문한 직장인 최보람(여, 28세)씨는 "삼성 무선 포터블 오디오는 가벼워서 휴대가 쉽고 디자인도 예뻐서 탐난다"며, "야외에서 음악을 들어도 음질이 좋아서 여행할 때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무선 포터블 오디오는 캠핑 매니아들에게 생생한 음악을 들려줌으로써 특별하고 즐거운 캠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