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2채널 블랙박스를 풀HD급 화질로 업그레이드하고 극한의 환경 테스트 과정을 모두 거쳐 안정성을 확인한 '파인뷰 CR-2i Full HD' 블랙박스를 8월 중순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뷰 CR-2i Full HD'는 Sony Exmor CMOS Sensor를 전방카메라에 탑재해 화질을 극대화하고 후방 블랙박스는 수준급의 화질을 갖춘 HD급 화질을 구현해 후방 카메라도 선명한 영상을 담고자 하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한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또한, 고휘도 LED를 추가해 전/후방 시큐리티 기능을 강화했으며, 디자인 또한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파인뷰 CR-2i Full HD'는 내구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블랙박스가 지녀야 할 24가지의 랩(LAB)테스트 항목을 선정하여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했고, 추가적으로 극한의 환경 조건을 갖춘 필드테스트를 진행해 소비자가 겪을 수 있는 여러 상황에 대비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최근 고온/저온 등 차량 내 환경에 따른 블랙박스의 오작동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

여기에 더해 타 블랙박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국내 최저 소비전력 구조를 구현해 차량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블랙박스 입력 전압을 기존 'PRO FULL-HD' 및 'CR-2i'와 동일한 5V로 유지하면서 블랙박스 발열을 최소화했다고.

신제품은 Sony Exmor CMOS Sensor와 파인디지털만의 고유 화질튜닝 기술이 집약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주야간 화질과 넓은 화각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전방카메라는 1920 x 1080p 24프레임 모드, 후방카메라는 1280 x 720p 모드를 지원하며, 다양한 녹화해상도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촬영화각은 왜곡 없는 수평화각(107도) 지원으로 사고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 메모리카드 역시 자사만의 신뢰성 테스트를 거친 16GB 마이크로 SD카드를 채택해 보다 안정적인 저장을 구현했다고. PC에서 확인 시, 파인뷰 전용뷰어를 통해 운행지역 확인 및 녹화영상의 부분확대/영상보정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를 위한 자체포맷 기능이 지원되며, 외장 GPS가 옵션 제품으로 구성된다.

'파인뷰 CR-2i Full HD'의 기본 패키지는 본체, 거치대, 차량용 시거잭, Micro SDHC Card(16GB), PC용 USB 케이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약판매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이벤트 상품이 제공되며, 제품 및 배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블랙박스 고객센터(1588-694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인디지털은 '파인뷰 CR-2i Full HD' 출시를 기념해 여러 온라인 동호회에서 체험단을 진행하고,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파인뷰 CR-2i Full HD'를 무상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인디지털 블랙박스 개발이사인 허성욱 박사는 "파인뷰 CR-2i Full HD'의 경우, Sony Exmor CMOS Sensor 탑재와 파인뷰 고유의 화질튜닝 기술을 통해 전/후방 최고의 화질을 구현했다"며, "가혹한 환경테스트를 통해 국내 최고의 안정적인 블랙박스를 구현했으며, 소비자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제품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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