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솔루션 전문회사 신도리코(대표 우석형, www.sindoh.com)가 지난 13일, 제3기 대학생봉사단 '신도유니볼(UNIVOL)' 발족했다.
신도유니볼은 '지속적이고 모두 참여하는 사회봉사활동이 필요하다'는 우석형 회장의 사회공헌 의지에 따라 2011년 발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지난 1기, 2기의 성공적 활동을 토대로 이번에 제3기 대학생봉사단이 발족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도유니볼 봉사단은 재단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종이로 꿈꾸는 세상'을 주제로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지역소식지를 만드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어린이가 직접 취재한 지역의 소식을 엮어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소식지를 발간하고 최종 편집은 해당 지역의 아동센터장이 검수한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모니터, 태블릿에 익숙한 어린이들이 봉사단과 함께 종이로 인쇄된 소식지를 만듦으로 어린이들 스스로 표현력을 높이고 소통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신도리코에서는 소식지를 제작을 위해 대학생봉사단에게 일정한 활동비를 제공하고, 아동센터에 복합기를 지원하고 있다.
신도리코 우석형 회장은 "신도리코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을 추구하고 있다. '종이로 꿈꾸는 세상'처럼 자사의 사업과 연계된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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