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데이터 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석 및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분야의 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한국 테라데이타(대표 박진수, www.teradata.kr)는 본사가 2013년 6월 30일로 마감되는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억 6,500만 달러보다 1% 성장한 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상수통화 기준으로 2%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일반회계기준(GAAP)으로 보고된 대로 매출 총이익(Gross margin)은 56.6%였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특별 결의 사항 및 주식 보상 비용을 제외한 매출 총이익은 57.9%로 이는 지난해 58.5% 매출 총이익에 이어 분기에서 발생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역대 2번째로 높은 매출 총이익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테라데이타는 2분기 일반회계기준(GAAP) 순익이 1억 800만 달러, 희석 주당 이익(per diluted share)은 0.65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억 1,200만 달러, 0.65달러와 유사하다고 밝혔다. 테라데이타의 2분기 순익은 특별 결의 사항 및 주식 보상 비용으로 인해 1,800만 달러로 낮아졌으며(또는 일반회계기준으로 보고된 대로 희석 주당 이익의 11센트), 이를 제외한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2013년 2분기 순익은 1억 2,600만 달러, 희석 주당 이익은 0.76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억 3,200만 달러, 0.77 달러와 유사하다.
테라데이타의 회장 겸 CEO인 마이크 코엘러(Mike Koehler)는 "테라데이타는 2분기에 보여준 성장을 매우 의미 있게 여기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미국에서의 매출 성장 및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총 서비스 매출 이익율과 비-일반회계기준(non-GAAP)상 운영 이익율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룩했으며, 올해 2분기는 2번째로 우수한 분기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고객들은 통합 마케팅(Integrated Marketing) 솔루션뿐만 아니라, 데이터 웨어하우스, 애스터 분석(Aster Analytics), 하둡을 포함하고 있는 통합 데이터 아키텍처를 통해 새로운 통찰력과 비즈니스 가치를 획득하고 있다. 테라데이타는 하이브리드 가상 스토리지 기능에 인-메모리를 접목한 가장 혁신적인 솔루션과 확장된 하둡 포트폴리오 솔루션을 통해 2013년 하반기와 향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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