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소프트, 블로거들에게 광고 수익금 10억 캐시백

2013.07.18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온라인 마케팅 기업 (주)디엔에이소프트(대표 김연수, www.realclick.co.kr)는 지난 2011년 12월 '리얼센스'를 국내 처음 선보인지 만 2년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거, 중소사이트, 커뮤니티, 언론매체 9,625 개 사이트에 광고를 집행, 그 동안 광고 수익으로 약 10억 이상(지난 5월 최종 집계)을 리얼센스 회원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

 

'리얼센스'는 컨텐츠 타겟팅 광고(컨텐츠와 관련있는 내용의 광고를 타겟팅하는 맞춤형 광고)를 블로거 등 중소형 매체에 운영토록 해주는 서비스다. 키워드 매칭 시스템의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광고주와 컨텐츠 생산자를 실시간으로 연결, 광고를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컨텐츠 생산자에게 광고 수익을 쉐어하는 모델이다.

 

디엔에이소프트 김연수 대표는 "리얼센스는 광고주의 광고를 블로그나 매체사 사이트의 컨텐츠와 매칭하는 컨텐츠 타겟팅 광고로, 광고비에 대한 수익을 컨텐츠 생산자와 회사가 일정비율로 나누는 혁신적인 모델이다"라며, "리얼센스 플랫폼을 런칭 할 당시 국내 포탈사이트가 양질의 컨텐츠를 생산하고 있는 블로거들에게 아무런 보상체계를 갖추고 있지 않은 점을 안타깝게 생각해서 상생의 모델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엔에이소프트측에 따르면 리얼센스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사이트는 블로그 90%, 언론매체와 커뮤니티 10% 를 차지하고 있다. 리얼센스가 광고주와 컨텐츠 생산자 양쪽에서 인기가 있는 것은 본문의 컨텐츠와 매칭된 광고가 노출되어 소비자에게 정보로서 다가가고, 광고주 입장에서는 간접적으로 '소비욕구'를 자극하므로 광고효과가 더욱 크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리얼센스'의 장점은 실시간 '자동 키워드 매칭 시스템'을 통해 광고와 컨텐츠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광고를 매칭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육아와 관련된 정보를 검색하다가 '우리 아이 똑똑하게 키우는 법;' 이란 제목의 포스팅을 클릭하면, 해당페이지가 열리면서  '육아용품'과 관련된 광고가 나타나는 원리이다.

 

구글의 애드센스의 광고 수익 정산 방식이 100달러 이상이 되어야 수익금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 후 미국에서 수표를 받아 은행에서 환전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디엔에이소프트의 리얼센스는 1만원 이상이면 수익금 신청 후 당월에 광고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리얼센스를 개인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운영하고 싶으면, 광고위치와 형태 및 디자인 스킨을 선택해 자유롭게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 광고는 광고 카피를 시간대별로 다르게 노출할 수 있으며, 오랜 노하우로 보유된 자체적인 부정클릭 방지 시스템을 통해 부정클릭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하고 있다고.

 

한편, 디엔에이소프트는 리얼센스 서비스를 강화를 위해 리얼센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리얼캐스트'를 금년 중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리얼캐스트'는 광고와 최신 기사를 함께 볼 수 있는 서비스로, 광고 뿐만 아니라 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를 담을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디엔에이소프트는 네트워크 광고시장 분야에서 자체 특허 및 시스템 기반의 기술력을 갖춘 마케팅 기업으로 대표적인 광고서비스인 온라인 광고 플랫폼 '리얼클릭'과 모바일 광고 플랫폼 '레몬'을 비롯하여 키워드 분석을 통해 광고를 지능적으로 매칭해 주는 컨텐츠 타겟팅 광고 플랫폼인 '리얼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www.dnasoft.co.kr 및 www.realclick.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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