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전문기업 던험랩스(대표 양재분)가 3D 사운드를 접목, 입체적인 음향을 체험할 수 있는 USB 타입 2.1채널 스피커 'Z4 Bellow'를 출시한다.
신제품은 업그레이드된 USB 2.1채널 스피커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USB 스피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전기 전원 스피커를 상회하는 음질 및 출력으로 고품질 사운드를 내는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원음을 낼 수 있도록 풀-레인지 위성스피커와 고밀도 MDF 인클로저를 적용했으며, 3인치 서브 우퍼를 통해 깊고 풍부한 중저음은 물론, 2인치 위성 스피커를 통한 깨끗한 고음 등 최적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또한, Z4 Bellow는 풍부한 중저음 재생 및 잡음을 최소화시켜 줄 수 있도록 공기순환 시스템을 채용해 외부 잡음과 불필요한 부밍현상을 줄였으며,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서브 우퍼 전면에 헤드폰 단자 및 음량(MAIN), 저음(BASS) 조절 부를 갖췄다. 가격은 1만 7,000 원.
던험랩스 관계자는 "Z4 Bellow는 신개념 USB 2.1채널 시스템을 적용하여 균형있고 붕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며, "그 동안 자사 멀티미디어 스피커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것처럼 이 제품 역시 스피커 시장의 스테디셀러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디지털 모바일 IT 전문 정보 - 노트포럼]
Copyrights ⓒ 노트포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