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의 한국법인인 델인터내셔널㈜(이하 델 코리아, 대표 김경덕)는 소비자와 기업 고객의 향상된 컴퓨팅 경험을 위한 차세대 제품을 대거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층 강화된 성능을 갖춘 래티튜드, 옵티플렉스는 기업 고객을 위한 보안과 관리성을 제공하고 XPS 및 인스피론 제품은 더 나은 디자인과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모든 제품은 최신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발휘한다.

▲ 델 XPS8700 데스크톱 PC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 XPS8700 데스크톱과 인스피론 14R, 15R 노트북
새로운 델 데스크톱 XPS8700은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 이를 기반으로하는 뛰어난 성능으로 빠른 속도, 확장성,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4 HDD 베이에 최대 4TB의 스토리지를 내장하고 6개의 USB 3.0포트를 탑재해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를 보여준다. 최대 32GB 1600MHz 메모리와 인텔 스마트 반응 기술(Intel Smart Response Technology)을 갖춘 SSD 옵션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되는 인스피론 14R, 15R도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욱 빨라진 속도와 길어진 배터리 성능을 제공한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터치 기능 및 세련된 디자인도 특징이다.

▲ 델 래티튜드 E6540 노트북 PC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래티튜드 E6540 노트북
델의 기업용 PC와 솔루션은 모든 비즈니스 컴퓨팅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시키는 디자인뿐 아니라 안전과 보안을 유지시키는 데이터 보호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새로운 래티튜드 E6540은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관리성을 갖춘 노트북으로 데이터를 보호하는 첨단 기술인 멀웨어 보호 기능과 암호화 기능 및 인증 기능을 포함하는 델 데이터 보호 시스템을 갖췄다. 또 미 국방성 보안인 FIPS 140-2 (Federal Information Processing Standard 140-2) 인증을 받았다.

▲ 델 옵티플렉스 9020 데스크톱 PC

클라우드와 가상화 기술로 생산성 ↑, 옵티플렉스 9020 데스크톱과 일체형 PC
옵티플렉스 9020은 인텔 vPro를 탑재한 데스크톱으로 델의 라인업 중 가장 파워풀한 기업용 데스크톱이다. 옵티플렉스 9020은 세가지 폼팩터로 구성되며, 특히 컴팩트한 새로운 옵티플렉스 9020 일체형 PC는 델 클라우드 데스크톱 기능을 갖춰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기술은 델 와이즈 WSM을 통해 가능하다. 델 클라우드 데스크톱으로 중앙 관리 및 스토리지를 갖춘 보안 환경에서 국적 관계 없이, 디스크 없이도 많은 가상 사용자와 함께 공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협업과 생산성을 극대화 시킨다.

합리적인 가격, 옵티플렉스 3011 일체형 PC
옵티플렉스 3011 일체형 PC는 교육 시장과 같은 특별한 환경에서 공간 절약의 장점과 함께 델 특유의 뛰어난 보안과 관리성을 갖춘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뛰어난 내구성의 데스크톱, 옵티플렉스 XE2
XE2는 3년 반의 구매 주기로 비용을 절감시켜줄 수 있는 데스크톱으로, 특히 고온과 먼지에도 강해 뛰어난 내구성 및 안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옵티플렉스 XE2는 스몰 폼팩터와 미니 타워 두 종으로 출시된다. 최대 32GB 메모리와 2TB의 하드 드라이브를 제공하며 HDD, SSD, SSHD 옵션 중 선택 가능하다. 차세대 인텔 vPro 기술로 원격 관리가 가능하며 옵션으로 자기 암호화 드라이브(SEDs), 스마트 카드 키보드, 보안 잠금 기능을 제공한다. 델 데이터 보호 솔루션 및 델 케이스와 델 시스템 관리를 통한 중앙 관리 기능, 클라우드 기술 등의 통합 솔루션까지도 갖췄다.

델 코리아 EUC 마케팅을 담당하는 박상욱 이사는 "델은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업계 최고의 보안과 관리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고객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왔다"며, "최신 기술을 탑재한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이 업무 환경에서 최고의 컴퓨팅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델 코리아 홈페이지(www.dell.co.kr)와 전화 문의(080-200-377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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