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기어, 퀵셀의 그래픽 SW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2013.06.05 소프트웨어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국내 CG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 www.fxgear.net)는 퀵셀(Quixel)사의 그래픽 소프트웨어 '디두(dDo)'와 '엔두2(nDo2)'에 대한 국내 리셀러 계약을 기념으로 개최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치고, 그래픽 실무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0일 개최된 세미나에는 스마일게이트, 네오플, 데브클랜 등 국내 주요 게임개발사의 그래픽 실무자들이 참석했으며, 퀵셀사의 테디 벅스만(Teddy Bergsman) CEO와 빅터 오만(Wiktor Öhman) CMO는 이들 앞에서 디두와 엔두2를 직접 소개하고 시연했다.

 

 

디두와 엔두2는 퀵셀사의 대표적인 그래픽 소프트웨어로 2D 평면이미지를 3D 입체이미지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캐릭터 표면의 높낮이, 질감, 색상, 음영 등을 사실적으로 표면처리(텍스쳐링, Texturing)해준다.

 

세밀한 수작업이 요구되는 표면처리의 작업환경을 간결하게 감축시켜 이날 참석한 그래픽 실무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대부분의 그래픽 실무자들이 사용하는 어도비社의 포토샵과 완벽하게 연동되고, 제작 과정 도중에 실시간으로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점 역시 장점으로 평가받았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그래픽 실무자는 "디두와 엔두2는 매우 쉽고 편리하게 정교한 3D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상당히 인상적이다"며, "실제 프로젝트에 빨리 사용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 에프엑스기어 류인수 이사(가운데 왼쪽), 퀵셀 CEO 테디 벅스만, CMO 빅터 오만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Q&A 시간을 가지며 실무자들 간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디두와 엔두2에 이어 '메가스캔'이라는 툴도 소개돼 그래픽 실무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메가스캔은 일종의 온라인 라이브러리로 6천여 개의 각종 재질을 제공하여 그래픽 실무자들의 수고를 덜어준다.

 

에프엑스기어의 류인수 마케팅 이사는 "엔두와 디두2는 작업효율과 퀄리티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그래픽 툴"이라고 강조하며, "에프엑스기어는 앞으로도 그래픽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들 덜어주는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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