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은 구형 아날로그 기기의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캡쳐할 수 있는 USB2.0 방식의 외장형 캡쳐 기기 'SKYHD TAPE2DV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디지탈의 'SKYHD TAPE2DVD'는 USB 2.0 방식의 외장형 초간편 캡쳐 기기로 컴포지트 비디오와 S-VHS 비디오, 스테레오 오디오 입력 단자를 지원해 구형 비디오 테이프 플레이어나 아날로그 캠코더와 연결 할 수 있다. 이 제품을 활용하면 오래된 추억 속의 아날로그 영상을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해 영구 소장하거나, 홈페이지나 블로그, 유투브 등에 업로드 할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녹화와 동시에 실시간 미리보기가 가능해 아날로그 기기의 영상을 PC화면으로 보면서 동시에 녹화를 하거나 콘솔 게임기와 연결해 게임을 하면서 게임 영상을 녹화 할 수 있다. 그 외에도 TV나 셋톱박스와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TV방송을 녹화하거나, 예약 녹화를 지원해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에 녹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가 간편하게 편집할 수 있도록 CyberLink PowerDirector 를 번들 제공한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구형 VTR이나 아날로그 캠코더와 연결할 수 있어, 결혼식이나 돌잔치, 운동회, 졸업식 등의 추억 속의 아날로그 영상을 집에서 간편하게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SKYHD TAPE2DVD 의 가격은 39,000 원으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스카이디지탈(www.skyok.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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