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텍인스트루먼트(대표 명숙포, www.witech.co.kr)는 PC방 등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29형 '290IPS 파노라마 끝판왕 강화유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시되어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290IPS 파노라마 끝판왕 강화유리는 파노라마 시리즈 중 PC방을 위한 모델로, 29형 모니터에 전면 강화유리를 부착하여 외부 충격을 대비해 패널의 내구성을 높인 제품이다.

290IPS 파노라마 끝판왕 강화유리는 21대9 비율의 2560 x 1080 해상도를 지원, 비행 시뮬레이션과 같은 게임에서 사각을 없애주고, LOL등의 게임에서도 한번에 볼 수 있는 화면이 넓어 게임플레이가 용이하다.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인 배틀필드 시리즈에서도 해당 해상도를 지원할 계획으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측은 전망하고 있다.

원 터치로 가능한 화면비율 조절기능은 21대9, 16대9, 4대3 등의 비율 조절을 더욱 쉽게 한다. 최신 IPS 방식의 AH-IPS LED 패널을 달아 색 재현율을 극대화하여 실제에 가까운 색상을 볼 수 있으며 LED 방식을 채택, 전력 소모량도 대기전력 0.3W로 줄였다. 5ms의 반응 속도는 빠른 화면 전환에도 잔상이 남지 않도록 한다.

터치 방식의 OSD 조절버튼은 별다른 힘을 들이지 않고도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빠르게 찾아 실행할 수 있다. 네로베젤로 이루어진 외관은 패널과 LED의 간격을 최대한으로 좁혀, 화면을 더욱 크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모니터를 회전시킬 수 있는 스위블과 앞뒤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 기능까지 갖춰 높은 시인성을 지닌다.

위텍 관계자는 "29형 모니터에 대한 PC방, 기타 공공장소 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출시한 제품이다.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PC방 시장에서 290IPS 파노라마 끝판왕 강화유리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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