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기계 기업 '코에지아그룹', 한국법인 설립

2013.05.31 컴퓨팅 김원영 기자 : goora@noteforum.co.kr

산업용 생산 자동화기계 및 포장기계 분야 글로벌 그룹인 코에지아그룹(www.coesia.com)은 국내 제조산업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코에지아코리아 한국법인은 국내 패키징 및 자동화 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힘입어 대 고객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5월 31일 설립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코에지아코리아는 전자, 자동차, 식품, 음료, 제과, 화장품, 생활용품, 제약 산업에 관련된 국내의 삼성전자, LG전자, 한국담배인삼공사, 롯데제과,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대웅제약 등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 실현을 한다는 계획이다. 코에지아코리아는 앞으로 그룹 내 13개 계열사의 최첨단 선진기법의 포장기계, 포장 솔루션, 자동화 기기와 관련된 판매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총괄하게 된다.

 


▲ 코에지아코리아 한국지사 이창희 지사장

 

다비드 과니에르(Davide Guarnieri) 코에지아 일본/한국 지역 담당 매니저는 "한국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고객 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한국지사를 설립하게 되었다"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 B2B 마케팅에 정통한 이창희 지사장을 초대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 업무지구의 중심인 서울 강남에 위치한 코에지아코리아 한국지사는 이창희 지사장의 강력한 리더십 아래 마케팅 및 세일즈 지원을 위한 인력과 기술지원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 환경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내부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창희 지사장은 "대리점과는 보다 강력한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기존 대리점 체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나갈 것"이라며, "향후 2년 이내에 대 고객 컨설팅 서비스를 기반으로 턴키(turnkey) 비즈니스 개발에 주력하여, 고객에게 통합과 혁신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가치 파트너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향후 사업 방향을 피력했다.

 

한편, 코에지아코리아 한국지사가 설립됨에 따라 국내 고객사들은 획기적인 생산성 향상 및 운영 효율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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