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최대 읽기 속도 40MB/s 및 클래스10(Class10)의 등급에 준하는 빠른 속도와 안정성으로 최신 디지털 기기와의 높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초고속 마이크로 SD UHS-I 메모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현재 범용적인 목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메모리카드 속도등급인 클래스4 대비 최소 3배 이상의 속도를 지원하는 클래스10을 만족하는 메모리카드로 최대 읽기 속도 40MB/s를 지원해 빠른 전송도가 필요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비롯해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블랙박스, IC레코더 등 최신 디지털 기기와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SD 카드 어댑터 SRAC-A1을 기본으로 제공해 호환성을 높였다.

또한, 실수로 삭제한 사진이나 영상을 간편하게 복구할 수 있는 '파일 레스큐'(File Rescue) 소프트웨어와 뮤직 포토 슬라이드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엑스픽트 스토리'(x-Pict Story) 프로그램을 제공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파일 레스큐 소프트웨어는 3D 동영상 및 AVCHD 동영상 파일 등 약 90% 이상의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어 데이터가 실수로 삭제되는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메모리에 저장된 사진과 음악을 포토 무비 영상으로 만들어주는 엑스픽트 스토리(x-Pict Story)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자신만의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소니 마이크로 SD UHS-I 메모리카드는 16GB, 32GB, 64GB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각 3만 9900 원, 7만 9900 원, 12만 9000 원 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인 마이크로 SD UHS-I 메모리카드는 40MB/s의 혁신적인 전송 스피드와 함께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호환성 및 안정성이 강점인 제품"이라며, "각종 스마트폰, 태블릿PC, 카메라 및 캠코더 등 디지털 기기 사용자로 하여금 최적의 고성능 데이터 저장 장치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www.sony.co.kr/stor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성 기자 mount@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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