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Business Intelligence) 및 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코리아(지사장 이혁구, www.microstrategy.co.kr)는 본사가 유럽 최대의 민영 TV 채널 'TF1'에 자사의 BI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TF1 그룹에 속한 프랑스의 민영 TV 채널인 'TF1'은 SAP 넷위버 비즈니스 웨어하우스(이하 SAP NetWeaver BW)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된 인적 자원(HR, Human Resources)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I 플랫폼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SAP HANA 플랫폼 기반의 SAP NetWeaver BW는 SAP의 전략적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이다.
TF1의 비즈니스 사용자들은 기존에 구축된 BI 환경이 의사결정권자들에게 시각적 방식 및 양방향적인 방식으로 데이터를 제시하지 못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이에 SAP NetWeaver BW와의 신속하고 원활한 구축과 통합을 지원할 수 있는 여러 BI 제품들을 면밀히 평가했으며, 상호보완적인 데이터 분석, 시각화, 포괄적인 모바일 기능 등의 장점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최종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를통해 TF1의 의사결정권자들은 SAP NetWeaver BW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솔루션을 동시에 실행함으로써 리포팅 편의성을 비롯해 효율성과 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으며, 인사 담당자들은 SAP NetWeaver BW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통합을 통해 모든 인적 자원(HR) 데이터를 집중화하여 채용 및 급여 정책을 보다 세부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그래프 및 성과 스코어카드를 통해 인적 자원 데이터를 시각화하며, 이러한 통찰력을 모바일 기기를 통해 비즈니스 사용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순위 및 시간 기반의 비교, 가장 광범위한 비즈니스 계산, SAP NetWeaver BW에 있는 인적 자원 데이터에 대한 고급 분석을 실행할 수 있으며, 개인화된 히스토리 리스트에 리포트 실행 일정을 정할 수도 있다. 아울러, 표로 된 그리드 리포트로 인적 자원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단일 클릭을 통해 간단한 그리드와 그래프로 된 대시보드를 시각화할 수도 있다.
TF1의 BI 프로젝트 담당자인 댄 말카(Dan Malka)는 "우리는 여러 BI 솔루션을 검토했으며, 인적 자원 데이터에 대한 신속한 액세스와 SAP NetWeaver BW와의 원활한 통합을 위해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플랫폼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SAP NetWeaver BW 에 대한 우수한 커텍터와 관계형 모델에 대한 유연한 연결성을 제공하여 뛰어난 사용자 경험은 물론, 자사의 최종 사용자들이 포괄적인 솔루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기술 파트너로서 SAP 파트너엣지(SAP PartnerEdge?) 프로그램에 합류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트너들은 SAP 소프트웨어와 각 사의 솔루션이 기술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SAP와 긴밀하게 협력하게 된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0(MicroStrategy 9.0)은 SAP NetWeaver 기술 플랫폼과의 통합을 위해 SAP의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 파트너사의 통합된 애플리케이션들은 SAP 솔루션을 통해 더욱 확장되고, 상호보완적 가치 등을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고객들이 비즈니스 니즈를 보다 원활히 충족시키고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확장성이 뛰어난 고성능 BI 애플리케이션과 실시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전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 9.0(MicroStrategy 9.0)은 OLAP BAPI를 통해 SAP NetWeaver BW와 통합된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폴 졸파가리(Paul Zolfaghari) 사장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SAP와 수백 개의 선두 기업을 공동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라며, "SAP 엣지프로그램을 통한 SAP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협력은 양사 고객들을 위한 의미 있는 진일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원영 기자 goora@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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