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베이션티뮤(대표 이광재, www.timu.co.kr)는 컴퓨터 관련 종합 쇼핑몰 아이티엔조이(대표 장경석, www.itenjoy.co.kr), 아이티플러스(대표 유수미, www.itplus.kr)와 함께 비트피닉스(BITFENIX)의 ITX 케이스 프로디지(PRODIGY)로 기획된 스팀PC(STEAM-PC)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프로디지 스팀PC는 서버를 통하여 게임을 구매하고 손쉽게 게임을 다운로드, 설치하여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스팀을 모티브로 계획된 제품이다.
프로디지는 ITX 규격의 작은 플랫폼 사용이 가능하면서도 폭넓은 확장성을 갖추고 있다. 고성능 VGA 장착 및 고출력 일반 ATX 규격 파워가 장착될 수 있다는 점에서 스팀을 통해 서비스 되는 다양한 고제원 게임들을 무리 없이 구동할 수 있다.
또한, 스팀이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빅-픽쳐(Big-Picture)기능을 통해 모니터가 아닌 대형 LED TV에서도 실감나는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다는 이점을 이용, 다양한 색상과 편리한 이동을 위한 파이버-플렉스(Fyber-Flex™)소재의 손잡이 등 거실의 인테리어에 잘 녹아드는 프로디지로서 스팀PC 컨셉을 구성하게 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프로디지 스팀PC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4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콘솔게임기 X-BOX360 전용 컨트롤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본 USB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는 X-BOX360 전용 컨트롤러는 PC에 연결 시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스팀의 다양한 게임 서비스를 콘솔의 느낌처럼 즐길 수 있다.
이노베이션티뮤의 김재원 대리는 "일부 콘솔 관련 퍼스트 파티 제조사를 제외한 모든 게임들은 독점 플랫폼이 아닌 멀티 플랫폼을 통한 출시가 최근 평준화되고 있다. 또, PC의 성능이 콘솔 게임기의 성능을 모두 따라잡은 현시점에서 게임을 가장 쾌적하게 즐기기 위한 플랫폼은 사실상 PC외에는 없다"며, "스팀이 서비스하는 수많은 고제원 게임들을 빅-픽쳐 기능의 대화면으로 만나기 위해서는 심플함과 모던함을 모두 갖춰 실내 분위기와도 잘 어우러지고, 고성능 하드웨어를 장착할 수 있는 비트피닉스 프로디지 외에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비트피닉스의 프로디지 스팀PC는 현재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게임을 위한 고제원의 100만 원 대 제품 외에도 가벼운 문서 작업이나 멀티미디어 활용이 가능한 30만 원 대까지 다양한 포지션을 구비하고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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