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이 이색적인 '레드햇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한국레드햇(대표 함재경, www.kr.redhat.com)은 자사 임직원 및 파트너사 관계자 총 100여명을 초청해 잠실 야구경기장에서 두산과 넥센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파트너들과 상생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국레드햇은 기존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국레드햇 함재경 지사장은 "이번 레드햇 파트너 데이는 레드햇과 파트너사들이 함께 야외활동을 즐기며 팀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레드햇은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오픈소스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이 오픈소스 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레드햇은 파트너 데이 이외에도 다양한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레드햇은 국내에 다우기술, 코오롱글로벌 등 2개의 총판이 있으며, 파트너사의 환경에 맞게 차별화되고 구조화된 ABP(Advanced Business Partner), RBP(Ready Business Partner)등의 파트너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특히 파트너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레드햇 파트너 센터'에는 25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과정이 등록되어 있으며 데모 시스템, 강력한 기술 라이브러리 등도 함께 제공해 파트너사들이 레드햇 솔루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영업에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모든 파트너는 레드햇 인증 지원 담당자 및 레드햇 고객 포털을 통해 기술지원을 받고 전문 기술 지식에도 직접 액세스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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