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www.skyok.co.kr)이 HDMI 신호 1개를 2개로 분배 출력하는 1to2 HDMI 스플리터 장치인 'SKY HDMI S121'을 출시했다.

스카이디지탈에서 직접 개발한 'SKY HDMI S121'은 HDMI 1to2 스플리터 장치로 1개의 HDMI 신호를 입력 받아 2개의 HDMI로 영상과 음성을 동일하게 출력한다. 또한, HDMI 출력 포트 연결 순서에 따라 마스터와 슬레이브로 설정이 가능해, 먼저 연결한 기기는 마스터장치로 나중에 연결한 기기는 슬레이브장치로 인식한다.

슬레이브로 연결된 장치는 HDMI 신호는 그대로 출력되지만, 고스트 모드로 동작하기 때문에 특정 장치를 인식하여 인식된 장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거나 녹화를 못하게 하는 특정 사이트나 특정 프로그램을 회피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콘솔 게임기의 HDMI 출력을 하나는 HDTV에 연결하고 다른 하나는 캡쳐기기와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게임을 하면서 게임영상을 그대로 미러링 할 수 있다. 하나의 HDMI 출력을 여러 대의 디스플레이 장치에서 보아야 하는 쇼륨이나 회의실, PC룸, 전시장에서는 복잡한 설치 없이 간단하게 케이블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SKY HDMI S121은 마스터, 슬레이브 선택기능을 필요로 하는 캡쳐카드 사용자들에게 필수 아이템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SKY HDMI S121'의 가격은 4만 9천 원 이며, 제품에 대한 사제한 내용은 (주)스카이디지탈(obtain07@noteforum.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렬 기자 obtain07@notefor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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